[이시각헤드라인] 2월 16일 뉴스워치
■ 영덕 산불 강풍에 확산…인근 주민 긴급대피
경북 영덕에서 난 산불이 현재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. 주민들이 대피하고 소방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 탓에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.
■ 이재명 강남 집중 유세…윤석열 호남 끌어안기
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,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강남 집중 유세에 나섰습니다.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광주와 전주 등을 돌며 호남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
■ 안철수 유세차량 사고 본격 수사…버스 감식
경찰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유세 차량 사망 사고와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경찰은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.
■ 9만명대 확진…거리두기 완화 멈춤 가능성도
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명대로 훌쩍 뛰었습니다. 갑작스런 증가에 모레 발표가 예고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
■ 한국 쇼트트랙, 오늘 밤 베이징서 마지막 질주
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오늘 밤 여자 1,500m와 남자 계주에 출전합니다. 베이징 올림픽의 쇼트트랙 마지막 일정으로 금메달 2개를 정조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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